(재)제주한의약연구원과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는 제주도내 한의약 산업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.
(재)제주한의약연구원(원장 송민호)과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(센터장 김세재)는 5월 25일(화)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에서 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한의약 자원의 발굴과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.
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▲ 한의약 자원의 산업화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발굴 ▲ 한의약자원 확보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▲제주 한의약자원 품질인증 및 분석체계 확립 ▲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/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.
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“제주지역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한의약 소재로 발굴하는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. 이를 위하여 연구진과 함께 잠재력 있는 제주도 내의 천연 독(毒) 소재 등 한의약 자원을 개발하고 기능성을 고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”라고 밝혔다.